파이가 맛있는 일산 디저트 카페 피스피스 (peace piece)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이웃님들 
벌써 일주일 중 절반이 흘렀네요

주말을 향해!! 아니 크리스마스를 향해 달려갑니다~~~!!

오늘 제가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먹어도 아니 언제 먹어도 맛있는 파이,
디저트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해요

저희 언니가 며칠 전 사 온 파이예요
엄청 유명한 파이집이래요!
피스 피스라는 디저트 카페인데요
왜 피스 피스지? 혼자 추리하다가 알게 된 본 뜻은
"한 조각의 케이크가 주는 마음의 평화 "라고 해요
뜻이 너무 좋죠?

큼지막한 피자 상자 같은 곳에 포장되어있네요~
2011년부터 현재 21년까지 10년 가까이 된 곳이네요 (맛집 포스)

짠 
.

오픈해볼게요!!
시계방향 순으로 설명드릴게요
블루베리 나이츠 파이, 초콜릿 피칸파이, 블랙티 크림파이, 펌킨 파이, 또다시 블루베리 나이츠 파이, 티라미수 파이,
피스 초코파이, 라임 파이 총 8개 구입했어요

제가 맛있게 먹었던 티라미수 파이예요
티라미수는 부드러운 케이크로만 먹어봤는데
파이라니요ㅎㅎㅎ
신박하죠
근데 사실 케이크랑 별 다를 거 없이 너무 부드럽고
입에서 샤르르 녹더라고요!
저 끝에 파이랑 같이 먹으니 그제야 파이구나
느낌이 들었어요
티라미수는 부드럽고 뒤에 파이는 패스츄리처럼 바삭하니 맛있어요

그다음은 라임 파이인데요!
이것 또한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새콤한 거 생각하면 침 고이잖아요?
근데 이 라임은 새콤한데 엄청 침 고일 정도는 아니면서
아주 살짝 새콤한데? 하면서 위에 크림이 들어와서
달달해요
단짠이 대세잖아요??? 놉놉 전
새로운 맛을 발견했어요!!!!단새 입니다 여러분ㅎㅎㅎ
라임 파이는 꼭 먹어보셔야 할 메뉴 같아요 (개인적)

블루베리 파이는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제 입맛에는 별로 였어요 특히
블루베리가 너무 물컹해서 씹을 때 좀
질겅거리는 느낌이었어서 아쉽게도 패스............

사진 촬영은 못 했지만 이곳에 유명한 파이가
펌킨 파이라고 해요
달달한 호박 이것도 맛있었어요

아니...... 몇 개 빼고 제 입에는 다 맛있잖아요 > <
피스 피스 케이크 한 조각이 주는 마음의 평화 어떤 말인지 알겠어요

초코맛과 블랙티 맛은 저도 못 먹어봐서 ㅜㅜ아수워요
저 잠시 외출했을 때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 뭐예요 ㅜㅜㅜ
무슨 맛이었냐고 물어봤는데ㅋㅋㅋㅋㅋㅋ
그냥 맛있다고만 들었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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