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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마다 돌아오는 스타벅스 시즌 메뉴 : 토피 넛 프라푸치노

내가 먹고 , 쓰고, 보는 것,

by 블라블라조 2021. 12.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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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주의 시작 벌써 월요일이네요

월요일을 맞아 녹초가 된 저를 달래주기 위해
달달한 음료 마시러 갔어요

오늘 제가 마신 음료는요~~~~~~~~?

추운 겨울 산타가 돌아온다?? 아니쥬?
겨울마다 돌아오는 스타벅스 시즌 메뉴 
토피 넛 푸라푸치노!! 

봄.. 여름.. 동안 토피 넛 프라푸치노를 기다렸어요ㅎㅎ
요즘  스타 벅스 쿠키라떼 드시는 분들 엄청 많으셔서 저도 도전!! 하려 했지만
머리와 입이 다르게 토피 넛 프라푸치노를 시키는 저였어요 하하하

 

장암역 근방에 있는 스타벅스입니다
외관 이쁘죠??? 통유리라 개방감 있고 시원시원해요

장암역 스타벅스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ㅜㅜ

스타벅스 수프 맛 궁금해요
근데 이 와중에 가격이 아메리카노와 맞먹네요ㅋㅋㅋㅋ
여기서 의문!!!! 수프가 비싼 걸까요? 아메리카노가 비싼 걸까요?
(요즘 커피 가격이 다 사악해서 분별이 잘 안 되는 중........)

역시 스타벅스 하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 텀블러죠?
"사고 싶다 사고 싶다 사고 싶다"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아니라고 해주세요!!


.
.
주문 한 음료가 나왔어요
아싸 아싸~~~ 어서 나의 당을 채워주렴ㅎㅎㅎㅎ
저는 휘핑 잘 못 먹어서 조금만 넣어 달라고 했어요!!

장암역 스타벅스 뒤 쪽에 작은 풀 숲이 있어서 
꽃 피고 꽃 지는 계절에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스벅 중 분위기 맛집 될 듯한 느낌?

홀더 제거 후 한 장 더 찰칵
Tall 사이즈 (6,300원)의 토피 넛 프라푸치노 먹음직스럽죠??
하지만 당 함류량은 사약해요( 괜찮아요 오늘은 월요일이니까요  응?ㅋㅋㅋㅋㅋㅋ)
44g의 당을 섭취 중입니다. 칼로리는 330 kal 카페인은 85g 정도 들어가 있어요
크림 위에 예쁘게 올려진 갈색 데코는
설탕 결정체 같아요
달고나 아시죠?? 달고나 만들 때
설탕에 뜨거운 열을 가하면 다 녹기 전 한 덩어리로 뭉쳐지잖아요
쉽게 말해 설 탕 덩 어 리ㅋㅋㅋㅋㅋㅋㅋ
씹으면 오독오독하면서 입에서 녹아요ㅋㅋㅋㅋㅋ설탕 씹는 거죠 뭐ㅋㅋㅋ
뽀빠이 과자에 별사탕이 있다면 스벅 토피 넛 프라푸치노에는
저 갈색 설탕이 있죠 환상의 짝꿍!!

토피 넛 프라푸치노는
호두마루 아이스크림 아시죠??
거기에 얼음을 갈고 더 달달한 향과 맛을 추가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무슨 맛인지 살짝 짐작이 가실 거예요!
크림 섞기 전에는 달달하고 또 달달하면서 견과류 맛이 나는데
크림 섞고 나면 조금 덜 달아져요. 단 맛을 중화시켜주네요

토피 넛 프라푸치노가 왜 이렇게 사랑받는지 또 한 번 알게 됐고요!! 

제발 단종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사랑받는 메뉴라 단종될 일 없을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
또 혹시 몰라요..... 방심 금물

저는 이제 온전히 토피 넛 프라푸치노를 즐기러 가볼게요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놀러 와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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