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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동네 카페 "작업실 106호" ( 용현동 )

내가 먹고 , 쓰고, 보는 것,

by 블라블라조 2021. 12. 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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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_^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작업실 106호라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카페입니다
동네 숨어있는 커피 맛집이에요

도로 주변에 있는 카페이지만 살짝 숨어있어서 
작업실 106호라고 한  세 군데에 표시해 놨어요
"여기 카페 있어요" 
저 팻말은 그중 하나고요

송산 한의원이 보이고 팻말들이 보이고 
어? 여기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면
잘 오신 겁니당ㅎㅎㅎㅎ
상가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귀여운 강아지가 크리스마스 모자를 쓰고 있어요~~
나무로 된 앤틱 한 문이 있고요
투명 유리창 너머로 따뜻한 느낌의 카페가 보이죠?ㅎㅎ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역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예요ㅎㅎㅎ
연말 느낌 너무 좋아요


인테리어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 넓어서 좋아요
그리고 잔잔한 노래 나와서 분위기 있더라고요

조명이 주황색이라 분위기가 더 따뜻해 보이죠?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과 인테리어!

 

커피, 논 커피, 에이드 , 티 종류가 있고요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라고 할 수 있죠?
이름부터 귀여운 꼬 순 내 라 떼 
메뉴판에 나와있듯이 커피에 크림이 올려진 크림라떼 입니당

 

케이크랑 쿠키, 마카롱 등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어요
요즘 카페에 디저트 없으면 섭섭하죠?
참!! 여기 마카롱도 맛있어요ㅎㅎㅎ
원래 마카롱만 파는 맛집이었는데 카페가 되면서 마카롱 종류가 좀 적어졌어요
대신 맛있는 커피 메뉴가 생겼죠ㅎㅎ

 

짠!!!!
.
.
전 티라미수 크림치즈쿠키랑 꼬순내 라떼 시켰어요
메뉴판에 있던 그림이랑 똑같죠?
사장님 아트 실력이 좋은 신 것 같아요ㅎㅎ

 

 

다른 각도에서 한 번 더 찰칵
아니........ 강아지 너무 귀엽고요 ㅜㅜ
다시 한번 사장님 금손이요!!

쿠키는 꾸덕한 브라우니의 느낌이고
굉장히 쫀득하면서 달달 해요
3번 정도 씹으면 입에서 녹아요~~

꼬순내 라떼는
강아지의 꼬순내를 생각하셨다면 놉놉
꼬순내라는 이름이랑 다르게 크림으로 인해 굉장히 달달하면서 고소한 커피 향이 나요 
달달한 크림과 커피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커피가 굉장히 세지도 않고 아메리카노 쓴 맛 잘 못 마시는
저도 쉽게 먹을 수 있었어요
위에 있는 크림이 그 쓴 맛을 잘 잡아줬어요

커피가 올라올 때 달달함이 싹 감싸주면서 완벽한 조화를 이뤄요 
달콤 쌉싸름 하니 맛있고 오? 하면서 계속 마시게 되더라고요
계속 먹고 싶은 맛!!

 

아!!! 제일 중요한 거!! 절대 섞어 마시지 마세요ㅎㅎ

이곳에 오시면 꼬순내 라떼 한 번 드셔 보세요
후회 없는 선택일 거예요!


화 ~금 : 12:00 ~21 : 00 
토, 일 : 12:00 ~ 20 : 00
월요일 휴무!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방문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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