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 유명한 메가 커피 "몽쉘 케이크"를 아시나요??
아침부터 품절되는 제2의 허니 버터 칩 같은 디저트예요
운 좋게 배민으로 신청했다 생각했는데 10분 뒤에 재고 소진으로 취소되거나
아예 품절 떠서 더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저도 몇 번의 좌절 끝에 드디어 성공했어요!
역시 한국인이죠?ㅎㅎ
아침 오픈 시간에 가서 사 온 소중한 케이크!
케이크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싱글벙글 너무 설레었어요
애인 말고도 설레는 게 또 있다니ㅎㅎㅎ
사장님께서 2~3시간 뒤에 먹어야 더 맛있다는 말 듣고 얌전히 기다렸다가 개봉했어요~!!
넌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두근두근
크기 : 제 손이 작은 편인데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안 될 것 같아서
귤 하고 같이 찍어봤어요. 중간 정도의 귤 사이즈입니다.
구성 : 겉은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고 빵과 크림으로 구성되어있어요.
말이 너무 길었죠? 어서 먹어볼게요!
와... 우선 뚜껑 열자마자 진한 초콜릿 향이 코를 간지럽히고
겉에 초콜릿 코팅은 인위적이지 않고 굉장히 얇아요
부드럽게 오독 샤르륵 이런 느낌 이랄까요? 뭔가 이해되시죠?ㅎㅎ
빵 시트보다 크림의 양이 더 많은 느낌이었고 크림이 너무 부드러워 순식간에 녹아 없어졌어요
초콜릿 코팅, 빵, 크림 삼박자가 잘 맞았어요
몽쉘 세 개를 한 번에 왁 하고 먹는 느낌이었어요
확실히 일반 초콜릿 케이크보다 작고 오밀조밀 뭉쳐진 느낌이라 더 달고 맛있었어요
재구매의사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몽쉘 러버분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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