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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카페 커피 맛집 베오다방

내가 먹고 , 쓰고, 보는 것,

by 블라블라조 2022. 3. 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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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근처에 위치한 레트로한 감성의
베오 다방 카페입니다.

이름부터 범상치 않죠??

다방이라..
빨리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베오다방

나무 만든 옛 것의 느낌의 대문과
입구 문 틈으로 촌스러운 듯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보이네요

기대하지 않고 들어가 봅니다.


아니??
실내 촌스러운 게 아니라
레트로 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걸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도심과 옛 것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네요

들어왔으니 메뉴부터 볼게요

★메뉴

요즘 1인 1 메뉴 필수죠!!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고를 수 있어요.
산미 있는 것과 없는 것

시그니처인 것 같은 베오 커피가 있지만
바닐라빈이 눈에 들어와서 
저는 바닐라빈 라떼를 시켜봅니다.

친구는 다이어트 중이라 아메리카노!!


★디저트

요즘 유행하는 소금 빵 이외에도
너무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이 한가득이네요!!

엄청 먹고 싶었지만 바로 밥 먹기도 했고
다이어트하는 친구 앞에 두고 혼자
먹기 좀 그랬어요.

과감히 포기!!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요.
소품 하나하나 신경 쓴 느낌이 들어요
감성적인 테이블보와 꽃들 그리고 조명등이
눈에 들어오네요.


실내는 이렇게 복고 감성이 넘쳐흐릅니다.
상호명과 아주 잘 어울리죠?
베오 다방!!

벽지며 나무 인테리어며
의자며 테이블 너무 

완벽한 것 같아요.

심지어 자개함도 있어요.
보이시나요??


옛 시대에 다방을 가보진 않았지만
티브이를 통해 봐 왔기 때문에 
뭔가 정감 가더라고요.



아이스 바닐라빈 라테(5,500 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 원)


아이스 바닐라빈 라테

적당한 달달함 덕분에 커피를 더 맛있게 마셨어요.
달달+커피 이 조합은 진짜
제가 평생 좋아할 거예요.

아메리카노
산미 없는 것
친구가 맛있다고 했어요.


맛있는 거 먹으면서 사는 게 제 소박한 꿈이랍니다.

언젠가 아메리카노도 맛있게 먹는 날이 오겠죠...???



월~토 12: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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